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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개회식 본회의(1995.07.14 금요일)

제35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


1995년 7월 14일(화) 11:00


제35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애국가 제창

Ⅰ.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Ⅰ. 의원 선서

Ⅰ. 개 회 사

Ⅰ. 축 사

Ⅰ. 폐 식


(11시00분 개식)

사무과장 김

윤: 지금부터 제2대 울릉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수일: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5년 7월 14일 울릉군의회의원최수일, 이중철, 김길권, 신창근, 박봉근, 안영학, 김경상.

우리는 이번기회를 울릉군 발전의 호기로 삼아 우리군민 모두 잘 살수 있는 낙원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온 군민의 단합된 힘을 더욱 결집시켜 나갑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를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보낸 것은 우리들의 활동에 크나큰 기대와 열망을 간직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금번의회 최대의 과제로 받아 들여 군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갈 것을 약속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의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대표의결기관으로 주민의 의견과 민원을 적극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함으로서 울릉군민 전체의 공익을 다 함께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역할 뿐 아니라 집행부인 지바자치단체가 우리 군민의 머슴으로서의 그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조정함으로서 개인적 실리와 영욕을 위한 견제나 대결구도가 아닌 오직 군민의 영리와 복지를 위해서 자치단체의 행정수행 기능을 감시하고 협력해 나가는 임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의 현실 참여정치에 대한 생소함과 의회 또한 운영이나 의정관리에 대한 추진의 미숙함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취약성이 매우 높은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는 이제 4년간의 초대의회를 운영해 오면서 도출된 갖가지의 장단점을 연구 분석하고 선진의회의 전문적인 기량을 연구하고 배워서 우리 군민들이 요구하는 완벽한 주민대표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동지 여러분!

앞으로 우리 울릉군은 추진해 가야할 각종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관광개발의 촉진과 이에 따른 관광 수입원의 확충, 농어촌 소득 증대,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일주도로의 완공,

육지와의동일 생활권을 위한 교통망 확충 항만개발, 기타 지역단위 각종 개발사업 및 복지설의 증대 등 너무나 많은 할일과 헤쳐 나가야 할 어려운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져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준 천혜의 관광자원과 무진장한 어자원을 갖고 있는 동해의 넓은 바다, 그리고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신의 축복을 타고 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군민 한사람 모두 힘을 합칠 때 상상할 수 도 없는 큰 힘이 되어 어려운 문제는 하나하나 해결될 것이며 지역발전은 앞당겨 지리랄 확신합니다.

군민여러분!

우리의 의회는 큰일을 할 수 있는 거대한 의회가 아닙니다.

지극히 작으면서도 상식적인 가치기준을 고찰하여 군미의 합의를 찾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이웃집 아저씨로 다가서게 될겁니다.

우리군민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한 배를 타고 한곳으로 나아가는 한 가족입니다.

조그마한 일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우리의 의회를 믿고 채찍과 질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줄때 우리지역을 발전은 물론 진정한 지방자치의 정착이 앞당겨 질 것입니다.

우리의회는 언제나 겸손한 두려운 마음으로 군민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며 부족한 저희들의 의정활동에 늘 꾸지람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개원을 축하러 오신 기관단체장 및 내빈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의원 여러분과 군민들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김

다음은 정종태 울릉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2. 축사

군수 정종태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 지방행정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제2대 울릉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경축하면서 아울러 지난 6월 27일 4대 지방선거에서 선거구 지역주민으로부터 절대적으로 지지를 얻어 군의회로 진출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지난 4년 동안 울릉군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경륜 있는 재선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야심과 패기에 찬 초선의원도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 울릉군의회는 앞으로 경륜과 패기가 조화된 성숙하고 멋진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습니.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우리는 과거 43년 동안 명분만을 지켜온 자치행정을 수행해왔으며, 그나마 지난 4년 동안은 반쪽자치제를 시행하므로 서 지방자치의 시험무대에 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번 새로운 의회의 구성과 함께 집행부의 수장이 군수가 주민총선에 의해 선출되었다는 점에서 과거 중앙정부가 임명하던 자치단체장 체제와는 우선 그 성격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우리 모두가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자치권 그 자체로 헌법과 법률로 부터위임되고 있으나 단체장을 주민 스스로가 선출하지 못함으로써 중앙 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집행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 왔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었으며, 지역주민의 이익이 다소 희생되어 온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제 완전한 자치제가 시행된 지금 우리 군정이 나아가야할 목표는 분명해 졌습니다,

주민으로부터 실질적인 권한을 수임을 받은 의회의 집행부라는 점에서 그 정통성이 확립되어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행정편의 중심으로 집행되어 오던 제도나 관행은 모두 주민편의 위주로 달라져야 하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중앙정부나 광역단체와 위상도 종속적 수직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협력관계로 발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지방자치의 역사가 일천하고 지방재정의 취약성이나 기구인력의 비전문성등 제반 행정환경을 감안할 때 아직도 우리는 중이나 도로부터 상당한 규제와 감독, 그리고 지시를 받지 않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현실적 제약을 받는다 할지라도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정부의 정책이나 이익이 희생되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초대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는 집행부의 책임자가 중앙정부가 명한 직업공무원이라는 점에서 견제와 감시가 가장 큰 이유가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의회와 집행부는 마치 수레의 양쪽바퀴와 비교될 수 있습니다. 주민의 이익과지역의 발전이랑 공동의 목표를 향해 두개의 수레가 조화를 이루면서 전진할 수밖에 없는 숙명적 관계로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화와 협력의 바탕위에서 저는 앞으로 임기동안 다음 몇 가지를 군정의 기본방침으로 결정하여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군정 각 분야에서 제도나 관행을 주민위주로 개선해 나가므로 서 군민본위의 봉사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자율을 보장하는 동시에 주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직접 달려가 문제 해결의 실마를 찾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공개행정을 통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보장할 것이며, 다양한 주민의 소리를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한데 묶고 갈등과 불신으로 사분오열된 군민정서를 용서와 화해로 용광로에 녹여 새로운 단합으로 거듭나게 함으로서 온 군민이 지역발전에 함께 매진할 수 있는 군민대화합과 지역안정을 이룩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화합과 안정의 바탕위에 활기찬 지역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미 장래 기보계획이 수립되어 추진되고 있는 일주도로 관광개발사업은 내실 있는 마무리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농어민소득과 군민생활에 직결되는 항만 상수도 환경 그리고 저소득층 지원분야는 물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보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중앙과 도에 협력과 지원을 받는데 열심히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영국국민은 국회의사당에 불이 켜져 있으면 편안한 잠을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편협한 지역이기주의는 경계되어야 합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특정 지역 주민의 대표이기에 앞서 군민의 대변인입니다.

군정의 큰 이익과 지역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하여 집단이기주의나 편협한 극소수의 이익은 자제되고 유보될 수 있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지방자체 역시 헌법과 법률에 의해 보장된 이상 모든 문제는 법과 질서와 제도에 의해 해결하고자 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의회는 대화와 타협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화와 타협이야말로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지난 4년간 시험무대를 거친 우리의회는 지방자치를 완전히 정착시켜야할 책무가 지워져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우리의 의회가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군민 앞에 다가서므로서 군민의 폭넓은 의견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끝으로 2대 의회의 개원을 거듭 축하드리며 군 의회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하면서 축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김

윤 이것으로 제2대 울릉군 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식)


○ 출석의원

  • 최수일안영학김길권
  • 신창근이중철방봉근
  • 김경상

○ 출석공무원

  • ․ 울룽군수 정종태
  • 서명의원
  • 의장 최수일
  • 의원 김길권
  • 의원 신창근
  • 사무과장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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