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3년 4월 12일(월) 14:00
제15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민의례
Ⅰ. 개회사
Ⅰ. 폐식
(14시00분 개식)
- 사무과장 김
윤 : 지금부터 제15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악) ...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
상 인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실과장님을 모시고 제15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데 대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방의회가 30년만에 부활되어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라는 기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참으로 빠른 세월속에 숨가쁘게 살아왔고, 또한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의원 여러분의 손과 발이 주민의 촉수가 되어 여론을 수렴하여 이를 토대로 군정질문,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등 주민의 입장에서 그들의 의사가 군정에 반영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과거 지향식의 중앙집권적 형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주민의식과 이를 이끌어가는 의원 여러분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울릉의회는 그 짧은 기간이지만 놀라운 의정활동으로 주민자치의식을 꽃피우고 있으며, 주민의 대지에 주민이 원하는 나무를 심을때 우리는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이며 참일꾼이라는 인식을 받게 될것입니다.
역사는 수레바퀴는 오늘도 쉬지 않고 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진실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고 기초를 다지는데 정성을 다하여야 할것입니다.
민주주의 근간이라는 지방자치제는 그대로 앉아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엇인가 목표를 정하고 그곳으로 매진하지 않으면 퇴보와 좌절 뿐입니다.
아직까지 지방의회의 권한이 조례제정권, 예산승인권, 집행부에 대한 감사, 조사권등이 있지만 지방의회의 기능을 원초적으로 법률과 제도적 장치에 한정되어 있어 지방의회의 위상과는 크게 벗어난 양식에 의해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의회가 제몫을 다하기는 매우 어려웠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귀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정부 출범 이후 신한국 창조의 이념 아래 많은 변화가 예측되어 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의원 스스로가 고개를 숙여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의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 보다 신분을 이용한 사사로움에 치중한 경우가 없었는지, 신분을 의식하지 않는 무책임한 발언이 없었는지, 우리 의원은 깊은 자성과 성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주민의 욕구는 한없이 증대되고, 님비현상이라 일컬어지는 지역 이기주의는 팽배해질 것이며 군의원이 아닌 마을 의원으로서 전략할줄 모르는 위기상황에 봉착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진취적 사고에 기인한 진정한 자치에 구현과 시대적 변화에 적극 부응하여 주민으로부터 의회의 탄생으로서 과거보다 군 전반적 행정이 변모하고 군민의 권익신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나 스스로 울릉의 주인이요, 군민의 일꾼이라는 자각과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살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군민 모두의 뜻을 펼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열과 성을 다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무과장 김
윤 :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06분 폐식)
○ 출 석 의 원
- ․이상인․최수일․이중철․정규화
- ․김길권․안영학․이철우
- 의장이상인
- 의원김길권
- 의원이중철
- 사무과장김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