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5년 8월 30일(수) 11:15
제37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개 회 사
Ⅰ. 폐 식
(11시15분 개식)
- 사무과장 김윤
지금부터 제37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악) -------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수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
- 의장 최수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에도 불구하고 생업에 땀 흘려 노력하시는 주민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금년도 작년에 이어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울릉도는 농어민 모두가 많은 피해를 입은데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참으로 자연의 조화는 오묘합니다.
조그마한 한반도 내에서도 중부 내륙 지방은 집중폭우로 인해 물난리를 겪어 야단들인데 우리 지역은 가뭄으로 농업용수 뿐만 아니라 식수마저 부족한 실정이니 말입니다.
세계 각 처에서 일어나는 각종 기상이변은 우리 인간들의 편리함만 추구하려는 이기심과 각종 과학, 경제 발전의 핑계로 자연생태계의 질서를 마구 파괴하는 방자한 행태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의 인류가 이러한 상태로 자연의 질서를 마구 파괴하고 물질 문명의 이기만을 추구한다면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큰 재앙을 내리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법리를 순종하고 개발과 보존을 조화시켜 나갈 때 자연은 우리에게 최고의 환경을 선사할 것입니다.
비록 이번 가뭄이 천재지변이라 할지라도 이럴 때일수록 더욱 우리들의 힘을 결집시켜 어려운 난관을 타개해 나가는 슬기를 발휘하여야 하겠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최근들어 우기가 조금씩 비치는 것 같아 다소간 위안이 됩니다.
그 동안 부진한 오징어 어황도 어민들의 가슴을 태우기는 농민들과 매한가지겠습니다만, 예년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오징어 조업은 호황을 맞을 것을 기대해 보며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제2대 울릉군의회가 출범한 이래 군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기본적인 의정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번에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하였고, 이번에 그에 따른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하여 사업장 방문을 실시하고자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시기적으로 바쁘고, 또한 어려운 때입니다만,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요 개발사업 등의 흐름을 정확히 차악하시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워 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도 4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94년도에 이월되어 넘어온 사업이나 ’95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 아직도 완공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하여는 남은 기간 동안 박차를 가해 금년 내에 반드시 마무리를 하여 지역개발을 앞당김은 물론,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그렇게 함으로써 내년도 사업 추진 등 연차적인 개발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년의 경우를 볼 때 우리 울릉도는 지금부터 태풍 등 각종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닥쳐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없는지, 사전에 세심히 점검하고 그 대책을 튼튼히 하여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슬기롭게 대쳐해 나갈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지방자치시대의 과도기적 상황에 서서 우리 지역을 우리 스스로 지키고 가꾸고, 걱정하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지역발전의 호기로 삼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되어 개인의 영리나 지역이기주의를 버리고 오직 주민의 편익과 균형있는 지역발전과 자 f사는 울릉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한번 열심히 뛰어 봅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앞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점검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집행부의 의사와 주민의 뜻이 잘 조화되어 보다 발전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살펴 주시기 기대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오늘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무과장 김윤
이상으로 제37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24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