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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개회식 본회의(1993.04.26 월요일)

제16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3년 4월 26일(월) 10:05


제16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민의례

Ⅰ. 개회사

Ⅰ. 폐식


(10시05분 개식)

사무과장 김

윤 : 지금부터 제16회 울릉 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주악)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바로)

이하 국문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인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실과장님을 모시고 제16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로 인하여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되는 이때 우리 군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로 입구에서 불조심강조 및 홍보교육을 하시는 울릉군 전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또한 심심한 격려를 드립니다.

우리군은 작은 섬위에 푸른숲으로 되어 있어 동해의 유일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도약의 시발점에서 조상의 유산물인 푸른산을 잘 가꾸어야할 의무와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녹임이 짙을때까지 산림보존을 위해서 우리 모두 다같이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1991년 4월 15일 전국 260개 지방의회가 일제히 출발한지 벌써 전반기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는 의장단 선거를 필두로 전의원이 합심단결하여 새로운 다짐의 계기가 되며 새롭게 단정한 모습으로 전반기의 경험을 토대로 남은 2년여 기간에는 보다 성숙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지난 2년간의 행적을 더듬어 볼때 자랑스럽다거나 가슴뿌듯한 의정활동보다는 송구스럽고 자책이 앞서는 일이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의회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보다 전문성 제고를 요하는 문제가 속출하여 심도깊은 연구와 사고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무소불위 즉, 안되는 것이 없는 만병통치약으로만 느껴지던 덧이 주민의 다양한 각도에서 분출되는 욕구를 수용하지 못한 죄스러움보다 우리의 지방자치 자립도와 중앙 의존 자원의 한계에 부딪혀 지역 주민의 복지구현과 지역균형개발에 다소 주춤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의 의지나 능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도적, 구조적인 모순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의정활동의 자율성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구조적 장치가 과감히 개선될 것이며 의회 중심의 행정체제로 재편될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우리 의원은 그날이 올때까지 손꼽아 기다리며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증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회와 행정부는 마차의 양쪽 바퀴와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비틀거림이 있을때 파행을 초래한다는 사실은 익히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군정을 추진하는 동반자적 위치에서 상호협력으로 살아 있는 민의를 폭넓게 수렴하여 진정한 구민위주 행정구현을 위해 주문에게 희망을 주며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잘된 분야에 끼지 말아야 하겠으며 잘못된 분야에 대해서는 시정과 촉구 및 대안을 제시하여 명실공히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주민의 여망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금년은 새로운 문민정부가 탄생하여 신한국 창조를 위한 안정속의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여는 원년이라는 점에서 더없는 좋은 분기점이 될것이며, 과거 낡은 제도나 관행, 잘못된 의식과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 땀흘린 만큼 대가가 주어지는 정의로운 사회건설을 위해서 한국병을 치유하는데는 너와 내가 있을 수 없으며 모두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한국병의 발생원인은 ‘80년대에 불어닥친 경기호황에 따라서 독버섯처럼 파생된 것이 한탕주의 향락, 쾌락주의로 만연되어 젊은 세대의 가치관이 혼돈스럽고 국민의 윤리의식이 땅에 떨어졌으며 이러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초래한 것은 상당 부분이 기성세대에 책임이 있다고 자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이러 현상은 콜레라처럼 빠른 속도로 만연되어 있으며, 암과 같이 깊이 퍼져 있습니다.

이러한 치부를 완전히 도려내어 완치할때까지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뿌리깊은 사회적 모순을 정품과 쇄신을 이루는 역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 공무원 여러분!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겸허히 받아들여 우리모두 스스로 달라지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스스로 달라지지 않고, 새로워지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달라지거나 새로워지는 법이 없습니다. 아픔의 고통을 참고 자신의 껍질을 벗는 심정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주민의 공복자로서 사회기강 확립과 새질서 실천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능동적으로 추친해야 할 것입니다. 주민으로부터 정말 달라졌다고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변화를 기필코 이루어야만 합니다.

아무쪼록 적극적인 의정수행을 통하여 어느 임시회보다 더욱더 알차고 생산적이며,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능력과 정성이 유감없이 발휘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사무과장 김

윤 :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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