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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개회식 본회의(1994.06.28 화요일)

제26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4년 6월 28일(화) 14:00


제26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울릉군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Ⅰ. 개 회 사

Ⅰ. 폐 식


(14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배석오

지금부터 제 26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가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주악)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바로)

다음은 정규화 부의장님께서 울릉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그대로 계시고, 공무원과 방청객에 계시는 분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1. 의원윤리강령낭독

부의장 정규화

의원윤리강령,

울릉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그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자임을 명심하고 지역사회와 민주주의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이바지 해야 할 막중한 사명감을 통감하여 의회의명예외 권의를 높이고 양심에 따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의원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하면서 울릉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임을 명심하여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하고, 군민을 위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2.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하여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살기좋은 울릉건설에 노력한다.

3. 우리는 의회 의원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고 항상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사익을 추구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 지위를 남용하거나 , 타인을 위하여 부당한 알선을 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5.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절차를 준수하며 의원 서로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과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내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6. 우리는 책임있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공·사적행위를 함에 있어서 군민에게 언제든지 그 결과를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진다.

이상 윤리강령을 마치겠습니다.

의사계장 배석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2. 개회사

의장 이상인

오늘 제26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부군수님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름의 계절이 아니가 합니다. 절기로는 단오와 하지를 지나고 적국적으로 장마전선이 폭 넓게 자리잡고 있어 우리 생활환경을 눅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우리군의 경기가 예년과 같지 않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농촌에는 올들어 유난히 봄가뭄이 해소 되지 못해 애간장을 태우며, 어민들은 작년의 어획량을 막연한 기대 심리로 톤수 증가, 주기계의 교체, 집어기구등의 막대한 투자로 조업준비를 마치고 있지만 어획량이 자뭇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관광객 또한, 전세계가 이목이 집중된 북한의 핵문제로 남북전쟁 불안조성으로 악재가 겹쳐 현저히 감소됨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오을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예비접촉이 오늘 10시 판문점에서 부총리를 단장으로 첫 만남이 있는 날입니다.

뉴스 속보에서는 7월 25일 평양에서 회담을 하는 것으로 잠정적인 결정이 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부디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현안사항이 해결되기를 온 군민과 더불어 기대합니다.

이러한 정치안보문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하여 지역의 안정과 사회기강이 그어느때보다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시기라고 봅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각자 책임을 다해서 안정대책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며, 지역문제는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해결 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에서는 다각으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3년은 짧다면 짧은 시간이요, 길다면 긴 시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초대의원으로서 우리지역에 성숙된 지방자치제로 정착시켜 오느라 열정과 정성을 쏟았지만 되돌아보면 매번 주민의 무관심을 대신하듯 썰렁한 회의장의 방청석은 공허한 아쉬움 만이 부불어 오르기도 했습니다만, 지방의회석 돌을 이제 막 넘기는 시점에서 업적의 평가를 논 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 보여지지만 의식구조 전환과 보이지 않는 주민의 눈을 인식하며, 소신있는 공무원상 정립에는 상당히 기여하였다고 조심스럽게 자부하고 싶습니다.

행정은 오랜 정부관치행정에 길들여져 있고 응고된 사고의식의 전환은 너무도 힘이들고 고달프기만 합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개선방안이라도 제시하면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이고 자치시대에 맞지 않게 목적의 타당성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앙통제의 법규나 상위지침에 위배된다는 이유만으로 사후 검토해 보겠다는 한가지 일변도의 답변에 그칠때는 정말 아쉽고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자치단체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을 찾아야 할 것이며 따라서 지방의회에 보다 많은 역할이 분담되고 공무원들도 소신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전반적인 분위기로 쇄신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방의회는 공직자들에게 부담만 가증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들이 소신있는 업무처리내용을 주민에게 당당히 전달할 수 있는기회가 그만큼 넓혀졌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주시면 합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 동안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기적으로 한해의 절반을 보내고 나머지 절반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금년 상반기 군정추진상황을 점검해 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좋은 결실을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반기동안 군정의 추진상황을 들어보고 년초에 계획된 일들이 흐트러짐이 없어야겠습니다.

이러한 뜻에 우리의회에는 올해 군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 채택된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으로 관계공무원의 보고와 질문을 통해서 집행부의 의사와 주민의 뜻이 잘 부합이 되어서 보다 발전적인 군정이 될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걸쳐 살펴볼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남은 임기는 1년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의원으로서, 고통과 번뇌를 수반하는 것이 정의와 정도를 걷는 길이라고 볼때 정도의 길은 험난하지만 주민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는데는 너와 내가 없기에 항상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주민의 여론을 집약하여 전달하는 대변자로소 몫을 다하기 위해서나 하나의어려움과 고난을 감수하는 넓은 마음을 키워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전국리 장마권에 있습니다.

우리군은 지형지세가 험준하여 폭우시에는 낙석, 붕괴 등이 매우 우려되므로 각의원님들과 리별 담당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사전조치 및 재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배석오

이상으로 제26회 울릉군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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