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9년 2월 27일(토) 11시00분分
제65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개회사
Ⅰ. 폐 식
(개회 11:00)
- 의사운영담당 김수환
지금부터 제65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악 - 바 로 -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의사운영담당 김수한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중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군수님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인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기묘년 새해를 맞아 첫 임시회를 가지게된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우리 의회의 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해오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지난해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리가 국민 1인당 소득 1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기쁨도 잠시, 우리 경제가 모래 위에 지은 누각처럼 그 현란하던 경제의 거품이 빠지면서 사회 각분야에서 대혼란을 맞이했습니다. 이의 영향으로 지역경기 또한 침체의 늪에 깊이 빠져 우리 주민들의 생활고가 그 어느때보다 극심한 한해였습니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은 줄어들고, 이에 따라 관광소득 역시 예년에 못 미쳤을뿐 아니라, 우리 울릉도 수입원의 대종을 차지하는 오징어 어획량이 성수기를 훨씬 넘겨서도 불황이 지속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만, 다행히 작년 가을부터 호황을 보이기 시작한 오징어 어획량의 증가와 함께 어가의 상승으로 지역경기가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작년 한해 대기업, 공직사회의 구조조정 등 IMF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환 보유고의 증가와 함께, 환율과 금리가 안정되고 대외 신인도가 상승되는 등, 국가적인 경제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어 낸 결과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우리 민족의 5천년 내려 온 잡초 같은 끈질긴 생명력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으로 힘든 한 해를 잘 견뎌 오셨습니다. 금년 한해도 우리 모두 인내와 슬기를 모아 더 큰 화합으로 승화시켜 우리 앞에 닥쳐 온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2000년대 앞서가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읍시다.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이제 우리는 작년의 어려움을 계기로 우리 지역 스스로 자구의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지역적으로 경제활동의 가장 큰 걸림돌인 1차 산업 의존 중심의 불균형적인 소득원을 다양하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울릉도가 이러한 소득 불균형을 타개할 방법은 농어업 기술의 개발 등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인 지역산업의 다양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원인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소득원의 확충, 지역특색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특화사업의 개발이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연간 관광객의 수가 20만여 명이 된다고 볼 때, 그것을 이용하여 지역경기의 전천후 안정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울릉군에서는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만,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의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에도 우리 울릉도는 추진해 가야할 각종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관광개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이에 따른 관광수입원의 확충, 그리고 육지와의 동질 생활권을 위한 전천후 교통망의 확충,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일주도로망의 조기완공, 주민소득증대, 그리고 지역단위 각종개발사업 및 복지시설증대 등 너무나 많은 할 일과 그에 따른 어려운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특히 IMF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정부예산 지원의 축소로 지역개발의 위축이 염려되는 시기에 개발의 완급과 효율성을 감안하여 많은 일들을 추진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다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의 이익을 지양하고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여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갑시다.
군민 여러분!
우리 의회는 더욱 더 분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격과 품위를 유지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 할 것이며, 충분한 토론과 원만한 합의로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상호 간 선의의 경쟁과 적절한 화합을 조화시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의정 활동을 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운영담당 김수환
이상으로 제65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