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4년 7월 13일(수) 14:00
제27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울릉군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Ⅰ. 개 회 사
Ⅰ. 폐 식
(14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배석오
지금부터 제27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하여 주식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바로
다음은 정규화 부의장께서 울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그대로 계시고 공무원과 방청석에 계시는 분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1. 의원윤리강령낭독
- 부의장 정규화
의원윤리강령,
울릉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그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임을 명심하고 지역사회와 민주주의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이바지해야 할 막중한 사명감을 통감하여 의회의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임을 명심하여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하고, 군민을 위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
2.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하고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살기 좋은 울릉건설에 노력한다.
3. 우리는 의회 의원으로서 인격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고 항상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사익을 추구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는 부정 이득을 도모하거나, 직위를 남용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부당한 알선을 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 한다.
5.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 절차를 준수하여 의원 서로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과 합의에 의한 문제를 해결하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6. 우리는 책임있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공, 사적행위를 함에 있어서 군민에게 언제든지 그 결과를 밝히고 그에따른 책임을 진다. 이상윤리강령을 마치겠습니다.
- 의사계장 배석오
다음은 의장님의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2. 개회사
- 의장 이상인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제27회 임시회 개최를 위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삼복중에 하나인 초복입니다.
태양의 뜨거운 햇살이 최고를 그리며 본격적인 여름이 돌입하였습니다.
우리 지구촌의 온도가 매년 조금씩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오만함과 방자한 행동으로 자연생태계 오존층의 파괴로 이상기온 현상을 초래한 각종 농산물 뿐만 아니라 모든 지구상의 생물에게 짖장을 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자연앞에 순종하며 생활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하여 신비의 우주체인 지구되살리기 운동과 파수꾼 역활에 정성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지난 회기를 마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난회기에 전 사업장을 방문하고 난 뒤 부분적 농로안길포장, 하수도시설, 복개공사등 생활연계사업은 상당한 성과를 거양했다고 하지만, 울릉도의 전반적인 관광개발사업이나 항만, 공항등의 사회기반사업이 다소 부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군의 장기적인 발전정책을 다시 한번 숙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약한 지방세로 자주재원의 확보에 문제가 많고, 재정문제는 아직도 중앙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지만 향후 관습적으로 막연하게 기대하고 바라는 것은 발전단계를 지연시키거나 도태될 우려가 또한 있다고 생각듭니다.
벌써 우리는 세계속에 한가족이며 동반자의 자리를 구축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속에서 멀리보고, 높이 날 수 있는 지혜가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세계는 이데올레기가 사라지고, 국가간의 국경도, 인종간의 차별도 없어지고 모두가 지구촌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 누구도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거역하거나 역류시킬 수 없는 대세는 것입니다.
가까이로 6.25 를 일으킨 동족상간의 비극을 발생시킨 장본인이요, 50년간이나 이 민족의 분단 역사응 조장시킨 김일성과의 남북회담이 김일성의 사망으로 연기되었지만, 우리 역사상 가장 큰 횟을 긋는 일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머지않아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대안이라 할 수 있으며, 일천만 이산가족의 평생소원인 만남의 해후가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장차 방북회담의 성과로 비무장지대나 금강산이 국제관광지 조성안이 협의 되었다고 한다면 우리 울릉군의 관광개발계획ㅇ의 차질과 관광객 유치확보에 다급해 질 것이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울릉군이 갖는 특징을 냉철한 분석과 정확한 판단하에 미래를 내다 보는 장기계획이 절실하다고 하겠습니다.
비젼있는 고장으로 발전할때 도시에서 농촌으로 되돌아오기 운동등에 성과가 거양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회기중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각종 투자시책이 단계적으로 발전계획에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힘을 모으도록 합시다.
전국은 지금 더위로 인하여 농촌에서 갈라진 농토, 비를 기다리는 작물에 물끌어 대기에 혼신을 다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식수제한 급수등 어려움이 많은 것을 뉴스로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고장은 아직은 괜찮은 편이지만 작년같이 고지대 급수난을 상기하면서 항상 특별한 관심으로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태풍의 재해를 항상 사전준비로서 최소한으로 막아야 하겠습니다.
위험지구와 취약지구에 대해서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대책으로 안전대비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성의 사후로 발생되는 사회불안감 조성으로 생필품의 매점매석이 우려되며, 투자심리의 위축으로 경제활성화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심안정 정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개회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과장 배석오
이상으로 제27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2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