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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개회식 본회의(1994.02.24 목요일)

제23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4년 2월 24일(목) 14:04


제23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울릉군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Ⅰ. 개 회 사

Ⅰ. 폐 식


(14시00분 개식 )

사무과장 김

윤 : 지금부터 제23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순국열사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다음은 정규화 부의장께서 울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그대로 계시고 공무원과 방청석에 계시는 분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6분)


○ 부의장 정규화 의원윤리강령,

  • 울릉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그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임을 명시하고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이바지 해야 할 막중한 사명감을 통감하여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이고 양심에 따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위원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하면서 울릉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임을 명심하여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하고 군민을 위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 2.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시하고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살기 좋은 울릉건설에 노력한다.
  • 3. 우리는 의회 의원으로서 인격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고 항상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사익을 추구하지 아니한다.
  • 4. 우리는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는 부정 이득을 도모하거나 직위를 남용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부당한 알선을 하지 아니하며
  •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 5.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 절차를 준수하여 의원 서로 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과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 6. 우리는 책임있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공 사적행위를 함에 있어서 군민에게 언제든지 그 결과를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진다.
  • 이상 윤리강령을 마치겠습니다.

○ 사무과장 김 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14시 08분)

  • 2.개회사

○ 의장 이상인 오늘 정월대보름입니다.

  • 금년 들어 대보름을 맞이해서 의회 첫 임시회를 개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 올 한해도 울릉군의 풍요로운 한해가 되주시기를 다같이 기원합시다.
  • 23회 울릉군의회 임시회의 참석을 위해 바쁜 군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부군수님과 간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또한 동료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대하니 한껏 흐뭇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 며칠 전 대동강물도 녹인다는 우수가 지나고 더 한껏 봄기운이 완연하여 벌써 설원 속에서 성장한 봄나물들이 선을 뵈고 있습니다.
  • 모든 만물의 탄생과 시작을 의미하는 모태로서 부드러움과 너그러움이 공존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 이에 우리군의회도 1994년 갑술년 처음으로 오늘 이작은 의사당이 열리게 되었음을 저 또한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 주민의 작은 소리가 크게 울리고 귀는 크게 열어 항상 주민과 같이 숨을 쉬고 주민 속에 내가 있음을 상기하면서 마지막 남은 일년여를 더욱 더 보람차고 알차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힘써야 할 것입니다.
  • 세월이 유수같다 하더니만 우리가 이 작은 의사당에서 의원으로서 출발하여 선서를 한지가 벌써 만 3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짧으면 짧은 시간이요 길다면 긴 시간이였습니다.
  • 그 동안 진정한 지방자치제 정착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우리 의원은 무엇을 행정부는 어떻게 변했는가 또한
  • 노력한 흔적이 있는가를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법과 제도적 장치가 한정적으로 결속된 상태이며 재정적으로는 아직도 중앙 하달식 통치방식으로 운영하는 틀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 이러한 관행의 틀은 깨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보다 더 큰 이득을 얻었습니다.
  • 그것은 주민을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바로 앉혀놓고 있다는 점입니다.
  • 색깔과 모양과 향기가 없는 의정활동 속에서 무형의 본체인 정신을 주입시키고 곧 우리가 살아 움직이는 이 땅이 모든 것이 주인이요 백성인 점을 깊이 인식시킨 것에 대하여는 우리 의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며
  • 의무였던 것입니다.
  • 동료의원 여러분!
  • 우리는 이러한 험난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선구자적 정신을 외면하여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며 다소 의정활동에 짜증과 기쁨의 희비가 교체할 때 우리는 주민의 칭송은 분발을 촉구하는 격려로 따가운 비판은 겸허한 자기반성의 채찍으로 삼아서 주민에게 참봉사 할 수 있는 값진 계기로 활용하여야 함은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문민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한 돌을 맞고 있습니다.
  • 그동안의 성과는 논할 수 없을 만큼 많지만 그 중에서도 돋보인 것이 부정부패의 척결이였습니다.
  • 한국병의 근원적 해결로 제시한 부정부패는 원천적으로 단절하여 진정한 분배의 정의를 부여함으로서 건강한 민주주의와 활력이 넘치는 자본주의를 꽃피우기 위한 개혁의 핵심적조치로 정직하고 땀흘리며 일하는 사람이 참다운 대접을 받는 새로운 시대가 머지않아 빛을 볼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복지부동의 자세로 개혁의 바람을 우섭게 넘기려는 일부 공직자를 볼 때에 암울한 역사의 뒤안길을 보는 듯 하며 불쌍함이 그지 없습니다.
  • 주민을 위한 행정가치는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경제를 부흥하게 하는 하나의 상품과 같아서 누구나 알기 쉽고 편하게 대해야만 하는 상술인 것입니다.
  • 지방자치단체 과도기적 단계에서 집행부와 의회는 항상 공생과 반전의 되풀이 속에서 발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숙명적인 것입니다.
  • 우리 지방자치제도는 국가발전의 꿈과 비젼을 주는 행정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할 변화와 방향을 잘 파악하고 주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새로운 시대상황을 부응하는 공동의식을 확보하고 스스로 성찰하는 수범적자세로 확립하여 우리자체 실정에 의식개혁을 전개하고 주민으로부터 호응받는 시책을 대대적으로 발굴하여 지방자치시대가 꽃피울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시다.
  • 씨앗의 파종은 이른 봄에 할수록 좋듯이 ‘93년 각종이월사업과 또한 ’94년 주민과의 약속이행사업은 조기 착・준공으로 신뢰받는 행정 책임있는 행정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끝으로 의회와 행정부가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작년보다 올해가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빌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 사무과장 김 윤 이상으로 제 23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14시16분 개식 )

○ 출석의원

  • 이상인정규화김길권
  • 이중철최수일안영학
  •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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