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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개회식 본회의(1994.04.14 목요일)

제25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4년 4월 14일(목) 14:00


제25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울릉군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Ⅰ. 개회사

Ⅰ. 폐 식


(14시 00분 개식)

사무과장 김윤

지금부터 제 25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가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주악)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바로

이어서 정규화부의장님께서 울릉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그대로 계시고, 공무원과 방청객에 계시는 분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1. 윤리강령낭독

부의장 정규화

의원윤리강령,

울릉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그 권한을 높이고 양심에 따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의원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하면서 울릉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임을 명심하여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하고, 군민을 위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2.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하여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살기좋은 울릉건설에 노력한다.

3. 우리는 의회 의원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고 항상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사익을 추구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 지위를 남용하거나 , 타인을 위하여 부당한 알선을 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5.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절차를 준수하며 의원 서로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과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내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6. 우리는 책임있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모든 공·사적행위를 함에 있어서 군민에게 언제든지 그 결과를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진다.

이상 윤리강령을 마치겠습니다.

사무과장 김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2. 개회사

의장 이상인

만물이 생동하는 약동의 계절입니다.

오늘 제25회 임시회를 맞아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과 군수님이하 관계 공무원,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삼월 삼짇날 이었습니다.

각 마을의 어촌계단위로 풍어제를 지내고 농악놀이, 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으며, 더더욱 모범 어민에게는 표창이 수여되는등 전어민이 하나가 된 기쁨의 축제였습니다.

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풍어가 되기를 기원을 합니다.

한편, 농촌에서도 봄가뭄이 심했던중 며칠전 단비가 내려 다소나마 해결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더 큰 풍년이 들어서 우리 농촌과 어촌이 동시에 풍성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이와 같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 없고, 오늘과 같은 내일이 없듯이 시간과 세월은 우리를 끊임없이 변화와 적응하고 살아갈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갑술년도 벌써 1/4분기가 지나고 2/4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때 우리 행정에서도 한번쯤 마음을 되짚어 보고 재 다짐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봅나다.

봄이 아주 나른함과 느슨함으로 부터 정신을 깨우쳐 눈을 바로 뜨고 행정하는 자세에 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런 누수없이 행정요소들을 일선 현장 구석구석에 전파할 수있는 행정역군들이야말로 지금 우리 주민이 요구하는 공무원상이라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 올해 첫 분기를 지나오는 동안 연초에 계획한 것 들이 잘 집행되고, 운영되는지 세밀한 분석과 검토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는 마음의 눈을 크게 떠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7년이나 끌고오던 UR협정이 이제 최종 의정서 채택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일한 국제화, 개방화시대, 국경없는 무역자유화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최고가 아닌 세계최고의 명품만이 두터운 벽을 뚫고 이길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사뿐만 아니라 민, 관도 함께 동참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행정도 무한서비스가 요구되며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용어로 행정서비스 산업이란 용어가 매스컴에 종종 보도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오늘의 모습을 다시한번 돌아보며 오늘이 작은 의사당 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 관계공무원 여러분은 훌륭한 세일즈맨이 되어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이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지방정부의 존립여부는 자주재원확보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중앙으로부터 보조금, 양여금. 교부세에 매달릴 수없으며 자체 재원화 할 가치가 있으면 행정이 스스로 뛰어 들어 만자유치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할 시기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군은 해마다 주민수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그 결과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지역주민들의 마음속에는 토해 낼 수 없는 그 마음들을 열거하기는 곤란합니다만, 우리는 주민들의 가슴속에 내재하고 있는 결여된 정착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에 충분하게 생활의 여건을 조성 할 수 있는 기능적인 지원, 또한 민자유치에 역점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흔히들 민자유치란 말을 많이 듣고 사용하지만 집행부나 의회에서 민자유치를 위해서 노력이나 각종 서비스는 어떠하였는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행정 특히, 도서낙도인 이곳 울릉도 행정은 민자유치만이 모두가 살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다같이 이 문제가 접근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 봅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이러한 민의를 전달하고 시책의 발전적 개선을 요구하며, 군정의 방향을 제시할 군정질문이 주요 안건이 되겠습니다.

지방의회 출범 이후 군정질문은 이번회기를 포함해서 12회 190여건으로 질의와 토론으로 이작은 의사당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설전은 전선과 같이 치열했지만 그 이후의 진측상황을 한번쯤 스스로 집고 넘어가야만 할 것입니다.

지방의회의 지적사항을 잔소리꾼으로 취급하고, 본회의의 출석요구룰 회의에 첨석하시는것 쯤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방자치제 개정법에는 지방의회가 행정일방통행 전횡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의회의 자존심을 세우고 독립기관 위상정립의 일보직전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장래 행정의 발전은 주민대의 표출을 의회중심으로 운영되어 행정방향을 설정하는 획기적인 그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초대의원 임기 마지막 한해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우리 의원들은 역사의식으로 무장하여 과거를 보고 오늘을 평가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오늘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의원들이 국가와 민족, 지역을 생각하는 역사의식이 투철할때 보다 나은 의회로 자연히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회기가 상호신뢰도를 향상시키며, 모두가 주민의 공복이라는 입장에서 살기좋은 울릉복지건설을 위해 실질적, 생산적인 회기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바라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김윤

이상으로 제25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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