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2020년 05월 13일
(11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최윤석
지금부터 제24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정성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
- 의장 정성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병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임시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갔지만 우리 마음에는 여전히 한겨울처럼 냉기가 감돕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쓴 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느덧 익숙해져버린 풍경입니다.
다행히 우리 울릉군은 김병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사회단체, 군민들의 노고로 인하여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공무원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관광업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함을 인내하며 묵묵히 살아내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24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는 각종 조례 제·개정안 및 여러 안건이 상정되어 있으며, 주요사업장 방문이 계획되어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국의 지자체가 신종코로나19 관련 서민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하여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 군의 경우 아직까지 추경예산안 편성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지원대책을 성립전예산사용과 예비비를 활용하여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편성하여 읍면 자체사업 활성화와 관광업 피해지원 및 관광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신속집행 부진에 대해서도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한 푼이라도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군민들의 체감경기가 조금이라도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아직까지도 여객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에 책임을 통감하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객선 문제는 둘로 구분됩니다. 포항에서 오전 출항하는 썬플라워호 선령 만료에 따른 소형대체선 투입과 대체선과는 별개인 울릉에서 오전 출항하는 울릉군민의 이동권과 1일 생활권 보장을 위한 신조선 건조입니다.
지금의 진행사항으로 본다면 대체선과 신조선 어느 하나도 화물을 실을 수 없는 여객전용선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된다면 산채나 수산물 같은 생물의 경우 신선도에 따라 품질의 등급과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일주일째 택배가 배송되지 않아 생필품도 제대로 전달 받지 못함에 불편을 토로하는 주민의 자유게시판 댓글을 보며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중 한 척은 반드시 화물겸용 선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언론에서 여객전용 대형여객선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서명에 공무원 동원 문제가 제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관공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서명을 권유하여 부담을 느낀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간이 주도하는 서명운동에 군민 스스로의 의지로 참여하시도록 자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어려운 이 시기에 마스크와 성금, 물품기부 등 함께 극복하자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소독 및 방역활동과 면마스크 제작 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수고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이 막막하고 암울한 터널을 지나 울릉군민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울릉군의회는 민생안정과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최윤석
이상으로 제24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 07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