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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개회식 본회의(1996.02.27 화요일)

제42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6년 2월 27일(화) 11:00


제42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감사패 전달

Ⅰ. 개 회 사

Ⅰ. 군수인사

Ⅰ. 폐 식


(11시 00분 개식)

사무과장 김

윤 지금부터 제42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1. 감사패 전달

사무과장 김

윤 다음은 울릉군의회 의정추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겠습니다.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패, 제67호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장 이진한님.

귀하께서는 평소 울릉군 의정추진에 적극 협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정열과 소신으로 지역농협 발전에 전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유통기반조성을 위한 유통가공시설의 확충,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저리 자금 유치 및 지역경쟁력강화를 위한 자금지원의 확대, 그리고 각종 주민 편의시설개발 확충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큼으로 감사의 뜻을 이 패에 새겨 드립니다.

1996년 울릉군의회 의장 최수일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2. 개회사

의장 최수일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정종태 군수님 이하 300여 공직자와 동료의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을해년을 보내고 희망찬 병자년의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많은 시련과 격동의 소용돌이 속에 온 나라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 였습니다.

전직 두 대통령의 구속과 더불어 각종 정치권 경제권의 타락과 꼬리를 물고 일어난 각종 초대형 사고 등 우리 사회 전반적인 총체적 도덕성의 부재는 물론이거니와, 지역적으로는 극심한 한해 등 각종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어업의 불황 등 실로 우리들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과 좌절을 안겨 준 한 해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우리는 4대 지방선거를 훌륭히 치루어 냄으로써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역량을 온 세계에 과시한 자랑스러운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일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온 군민의 슬기와 인내를 결집시켜 부끄러운 과거를 미래발전에 대한 거울로 삼아 새해에는 더 큰 화합과 성숙된 단결을 과시하여 지역발전의 장을 열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최대의 관심사인 독도 문제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언급하고자 합니다.

건국 이래 그 동안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 등 망언이 계속되어 오다가 급기야 이번에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를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영토적 야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온 군민적 분노는 물론 직접 관할 하에 두고 있는 우리 군으로서는 생업권에 관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우리 군의회 차원에서도 지난번에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대대적인 군민권기대회도 개최한 바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정부로서도 이에 여태껏 취해왔던 통제일변도의 안일한 수비적 자세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전환하고 있어 독도개방이 불가피해졌다고 보며 이에 따른 관광개발 또한 시급하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독도는 우리 손으로 개발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기대됩니다.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지난해 4대 지방선거로 우리 지방의회가 발족의 시험단계를 지나 이제 군민의 생활을 직접 책임지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정착의 단계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의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종 정부권한의 대폭이양은 물론 이에 따른 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도 한결 높아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매우 빈약한 본 군의 사장을 감안할 때 우리는 우리 지역 자체적으로 지방재원 확충방안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각종 관광소득사업의 추진과 지역특화사업개발은 물론 또한 재정의 낭비요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의 절감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직 진단 등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생산기반과 연계한 건설사업의 추진, 종합적인 관광개발사업 등 많은 숙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가 필요하다가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주지의 사실입니다만 우리 의회는 주민들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의 의견과 민의를 적극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하여 군민 전체의 공익을 책임져야하는 역할과, 집행부가 우리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조정함으로써 진정한 봉사의정을 실현해 나가야 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욱더 분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격과 품의를 유지하고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하고 충분한 토론과 원만한 합의로 문제를 해결하는 건전한 의정풍토 저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에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게 되어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물론 계획보다 실행이 더 큰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새로운 계획으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입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전 군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이끌어 내어 군민화합은 물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합시다.

또한, 계획된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총체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용두사미가 되지 않는 훌륭한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군민여러분!

금년 한 해도 항구적인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증대, 사회복지증진, 재정자립도 확충을 우리 의회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심전력을 추구해 나가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김

윤 다음은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3. 군수인사

군수 정종태

존경하는 최수일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여러분!

오늘 ’96년도 들어 처음으로 개회하는 제42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인사의 기회를 배려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정 각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여 시책 방향을 제시하여 주심으로써 울릉군의회가 명실 공히 군민의 정책 대의기관의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 군정은 알찬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성과를 요약해 말씀드린다면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농어촌 소득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지지기반의 구축 등 그 성과를 감히 보고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 내용의 대강을 말씀드리면, 관광개발을 보완하고 상수도 종합대책을 검토하는 등, 비록 부분적으로나마 장기발전 계획을 구상하는 한편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바램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였으며 고충과 불편이 있는 곳에 군정이 함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삭도시설 추가사업비 확보와 죽도지구관광지 공공투자 마무리 등 1단계 관광지조성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도동약수지구에 독도관 유치를 확정함으로써 약수공원을 향토문화관광지로 만드는 계획을 구체화 하였습니다.

그 외 일주도로 등 100여건의 크고 작은 지역개발사업 및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개발을 크게 촉진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지난 해 여러 가지 여건상 15건의 사업이 불가피하게 이월되었습니다만, 가급적 금년 상반기 중으로는 마무리를 목표로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라겠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지역경기를 주도하는 오징어 어획고가 예년에 비하여 92%에 그쳐 어촌 경기가 다소 어려웠으며, 주 소득 작물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0%를 상회하였으나 가격하락과 판로 문제로 다소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러한 농어촌문제는 금년도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앞서 요약해 말씀드린 ’95년도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금년에는 민선자치 2천년대를 맞아 ‘열린 군정, 진실한 봉사, 함께 뛰는 군민’이라는 실천 구호 아래 민선자치기반을 완전히 정착시키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새해 벽두부터 독도문제가 정부와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여객선 취항을 계기로 본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제반 수용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도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더 해야 할 필요성이 커져 가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걱정해 오고 있는 농어촌소득의 불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소득원의 개발과 소득기반조성에 행정력을 기울여야 하는 절박한 시기에 와 있습니다.

이러한 행정환경과 지역 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이미 지난 정기회 시 시정연설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요약하여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주민 만족 봉사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완전 정착을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실시하고 생활민원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주민이 만족을 체감할 수 있는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상설차량 이동군청을 운영하여 민원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요시책 설명회 등 입체적인 군정홍보를 통하여 주민의 군정 참여 동기를 유발시키고 주민의 애로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펴 나가겠습니다.

둘째,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행정을 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기반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농어민우대 시책을 확대하는 한편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함과 동시에 여성단체 등을 통한 무의탁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적극 전개하여 그늘진 곳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대형사건 사고에 대한 군민의 불안을 불식시키는 문제가 행정의 가장 큰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재난관리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재난대책을 위한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 및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상수도, 쓰레기, 생필품안정공급, 군민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문제를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농어촌 소득을 증대시키는 문제가 되겠습니다.

농업기반을 확충하여 주 소득 작물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농산물의 가공지도, 판로개척,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통하여 지역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한우증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특화작목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수산업 역시 2종 어항 축조 사업을 비롯한 어선장비 개량 등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전복종묘살포,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민 소득을 배가 시켜나가겠습니다.

특히, 지역농어업 소득의 불안정을 감안하여 농촌관광 전원마을과, 관광어촌마을을 구상하고 있으며, 서면권역에 어촌종합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일류를 지향하는 관광개발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총 규모 694평에 30억원이 투입되는 독도관 건립이 불원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독도전망대시설, 삭도 시설 등으로 도동 약수공원이 향토문화 관광지로 변모될 것입니다.

특히, 독도 문제가 정부와 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시기적으로 독도관 건립 사업은 시사하는 의미와 기대효과가 매우 크다 하겠으며, 그 동안 공공투자를 마친 죽도지구에 관광지 개장준비를 서두르고 있고, 기존 관광지 정비를 비롯하여 관광지 관리를 전담하게 될 기구도 조속히 발족시킬 것입니다.

또한, 관광지 여건 변화에 따른 조성계획도 변경하여 민자 유치에 적극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관광여건의 변화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관광안내소, 위생업소환경정비, 민박가구지정, 위생업소환경정비, 민박가구지정, 청객행위단속, 교통질서, 급수문제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대 군민 설명회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별 설명회를 통하여 군민적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감으로써 관광수용태세를 범 군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로 지역개발분야에 있어서는 일주도로 사업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대책을 마련하겠으며, 내수전∼죽암 간 군도, 농어촌도로, 도서개발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100여건에 160여 억원에 해당하는 각종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 외에도 상수도 종합대책을 비롯하여 쓰레기종량제 정착, 쓰레기 소각로 시설보수, 분뇨처리시설개선, 국토 대청결 운동 등 푸른 환경을 보전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겠습니다.

끝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들의 엄정한 선거 중립은 물론 법정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선거혁명을 이룩하겠다는 의지에 앞장 서겠습니다.

이상 보고 드린 ’96년도 업무에 대하여는 실과업무 보고 시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겠습니다만, 이러한 많은 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장님 이하 여러 의원님의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리며, 금년 한해도 여러 의원님들의 건승과 울릉군 의정사에 빛나는 업적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김

윤 이것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폐식)


○ 출석의원

  • 최수일안영학신창근김길권
  • 이중철박봉근김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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