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울릉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5년 9월 20일(수) 11:00
제38회 울릉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개 회 사
Ⅰ. 폐 식
(11시00분 개식)
- 사무과장 김
윤 : 지금부터 제 38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순국열사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2.개회사
- 의장 최수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제 38회 울릉군의회 임시회에 즈음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부군수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 길고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계절의 끝으로 저미치 물러가고 쌀쌀한 발마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94년도의 마지막 달력을 넘긴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금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줌비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한 일도 없는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으며, 마음만 바쁘게 걱정만 앞섭니다.
지난 여름 지옥적인 무더위와 극심한 가뭄으로 농어민 모두 다소간의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소재지 지역에는 물부족으로 인하여 금심한 식수난을 겪은 바 있습니다.
섬 지역이기는 하나 수량이 풍부한 우리 지역이 매년 물 부족현상을 빗어온 것은 어느 면에서 볼 때 우리가 물을 다스리는 능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비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경사가 심해 유속이 빨라 물을 다루고 관리하기가 매우 어려운 우리 지역 실정입니다만,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과 우리 생활 수준의 향상 등을 감안할 때, 우리 있는 시설이나 지하수개발 등의 조치로는 자연만 믿고 하늘을 쳐다보는 겪의 소극적인 대응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이 문제에 대해 거론한 바 있었습니다만, 앞으로 더욱 물의 효용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생각하면 집행부에서는 항구적이고 중장기적 종합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추수기전 적당량의 비가 내려 우리 농민들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여름 내 그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애태운 부진했던 오징어 어황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늦은 시기이기는 하나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온 군민과 함께 기쁜 마음 금할 길 없으며, 우리 울릉도의 지역경제는 오징어 어황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번 제 37회 임시회 회기 중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방문결과에 대하여는 본의회시 부의장께서 보고 하시겠습니다만, 이번 현장 방문으로 군정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원활한 군정추진 방향제시 위한 자료 확보로 앞으로 의정활동 수행에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곳의 사업장을 둘러보니 전반적으로 금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진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관계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러나 과년도 사업장등 일부 완공된 사업장도 복구가 되지 않았거나 조잡하게 시공되는 등 전반적으로 부실한 부분이 역력히 보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보강조치를 하여 앞으로 이런 문제는 발생원인을 찾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야 하며, 감독하는 관계공무원은 앞으로 안일한 업무자세를 탈피하고 전문기술 습득은 물론 맡은 바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내실있고 완벽한 사업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지역에는 크고 작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항구적인 지역개발문제, 각종 민생관련사항, 특히 현재 우리 군에는 여객선 운임 및 예약 관련사항이 중요한 민생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제 36회 회기 때에도 운임조정 및 주민예약에 대하여 항만청과 여객선사에 우리 의회차원에서 건의문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만, 지역내에서는 여기에 따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범 군민적인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생활문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사항인 만큼 원만한 해결을 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해야 하겠습니다.
지역주민은 물론 우리 의회나 집행부가 똑같이 한 목소리를 내서 힘을 합칠 때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제 2회 추가경정예산의 건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군정 추진상황의 명확한 확인을 위해 심도 있는 질문으로서 문제 제기나 문채의 차원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데 더욱 주력해야겠으며, 추경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지역개발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효과성과 타당성을 먼저 생각하여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야 하겠다고 봅니다.
가급적 재정의 낭비를 줄이고 알뜰한 예산심의로 올해의 각종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짓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군정추진에 수고가 많으시리라 여겨 집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제 앞서 말씀드린대로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추진중인 사업이나 하지 못한 일들, 민생과 관련한 크고 작은 문제 등을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며,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무과장 김
윤 이상으로 제 38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 1차 본회의가 계속 되겠습니다.
(폐식)
○ 출석의원
- ・최수일・안영학・김길권
- ・신창근・이중철・박봉근
- ・김경상
- 서명의원
- 의장최수일
- 의원김길권
- 의원신창근
- 사무과장김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