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울릉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개회식
울릉군의회사무과
1992년 11월 25일(수) 11:00
제13회 울릉군의회(정기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민의례
Ⅰ. 개회사
Ⅰ. 시정연설
(11시00분 개회)
- 사무과장 장지원
지금부터 제13회 울릉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주 악 -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
- 의장 이상인
-
9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13회 정기회를 맞이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채규 군수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91년 4월 15일 시, 군의회가 힘찬 고동 속에 출발하여 지역개발과 주민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려 의정활동 한 보람을 회고하며 또한 거기에 대하여 자부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의정활동이 경험 미숙과 의욕이 앞선 나머지 다소 시행착오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금년 한해만 해도 임시회 5회를 거치는 동안 각종조례 제정, 개정 등 3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별 의정활동 보고회에서 68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한 것은 주민자치에 군민의 참여의식이 제고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주인인 국민이 주인정신이 없을 때 민주주의가 존립할 수 없다는 소중한 교훈을 우리 의원들은 체험으로서 터득하였기에 내년부터는 군민의 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회를 넓히고 대상을 확대해 나갸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물어가는 한해를 또한 더 깊이 생각해 볼 때 본래의 주어진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져 나가느냐 하는 것을 우리가 돌이켜 볼 때 주어진 예산 속에서 집행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행정에서 어려움이 무척 따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93년도부터는 좀더 알찬 사업계획을 세워서 그런 시행착오가 없는 방향에서 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돌이켜 생각해 볼 시간이 되겠습니다.
또 더불어서 지역발전도 중요한 과제지만 우리가 내적인 면과 사회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또 돌이켜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 말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가 화합과 단결된 의미가 없는 우리의 발전은 이 지역 사회에서 얼마만큼 필요성이 있느냐 하는 것을 짚고 넘어가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 해 봅니다.
우리 지역의 한해를 돌이켜 봤을 때 계속 사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주인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또한, 우리들이 갖고 있는 모든 의식구조가 소수의 어떤 의견에 전부다 몰려들고 있다 이것을 우리가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가 주민의 화합적 차원, 하나로 뭉쳐야 해도 시원찮을 우리들의 지금 군세나 지역적인 현안을 우리가 안고 있습니다. 행정이나 의회가 우리가 지나온 어떤 결여된 모든 문제점을 한 번 더 반성을 해가면서 어떻게 하면은 주민과의 호흡을 같이 하고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그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힘써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해 봅니다.
그런 바탕위에서 지역의 발전, 개발 여러 가지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나간다고 생각이 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이와 같은 우리들이 앞으로 해나가야 될 모든 문제점을 잘못된 것은 반성하고 시정해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는 정기회 동안에 중요한 기점의 기로에 있습니다.
제14대 대통령 선거가 회기내에 있고 철저한 공명선거실천으로서 선진민주국가로서의 문턱에 올려놓기 위한 정부와 군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기대되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용하게 이루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기회에서는 93년 예산을 심의, 확정하는 중요한 안건이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경제를 바로잡기 위해 긴축 재정 쪽으로 예산이 편성되고 있습니다.
이를 지역적으로 구현하는 차원에서 의원 여러분은 건전재정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심의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난 한해의 울릉군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는 행정감사가 있으며, 91년도 예산결산을 승인하고 군정의 장, 단기 계획에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서 군정질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군민의 대표자로서의 봉사자인 의원 여러분과 주민의 공복으로써의 봉사자인 공무원 여러분의 이번 회기 내의 모든 의사활동을 계기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고 새질서 속에서 새로운 방향으로서 군민이 공감하는 능동적인 조화를 창조해 내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사회의안정과 군민본위의 지방자치를 구축하기 위해서 군민의 복지를 위한 시책이 인색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끝으로 의회발전과 군정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무과장 장지원
-
다음은 군수님의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 울릉군수 강채규
-
존경하는 이상인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92년도 울릉군의회 정기회에서 새해의 군정방향을 말씀 드리고 예산안의 심의를 요청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회가 개원된지 불과 2년째를 맞이하는 짧은 기간이지만 의원님들의 진지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힘입어 우리 군정은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표출되는 군민들의 요구를 의회를 통해 수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결집할 수 있었다는 것은 민주화의 큰 성과라 하겠습니다.
그 동안 건전한 비판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저희 집행부가 군정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 저희 산하 전 공직자는 의회에서 도출되는 민의를 쫓아 이를 성실히 군정에 반영하고 의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92년은 나라 안팎으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한 한 해였습니다.
먼저, 나라밖으로는 동구원에 불어 닥친 민주화의 열풍으로 동서간의 이념전쟁이 사라진 반면 유럽통합 등 경제블록화 현상으로 냉엄한 경제전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우리의 북방외교는 커다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국고의 수교와 한·러 기본조약체결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동북아의 질서안정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발효시켜 동족간의 화해와 통일을 향한 큰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에서 세계를 제패하고 참가국 172개국 중 7위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우리나라의 저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으며 우리 손으로 만든 과학위성 우리별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과학 한국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희 군정은 이러한 국내외 정세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안정과 화합 속에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한해였습니다.
먼저, 다가오는 제14대 대통령선거는 어느 때보다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풍이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농어촌에 대한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자금지원 및 농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사업 등으로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였고 특히, 오징어 풍어로 인한 어가 하락에 대한 대책으로 300t의 정부수매물량을 배정받아 옴으로써 다소나마 어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역개발을 위하여 관광개발 사업과 태하에서 학포 간 일주도로개설 공사의 착공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지역 간 균형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었던 점은 우리 군정이 거둔 보람이라 여겨집니다.
이 모든 성과는 의원 여러분과 전 군민이 저희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새해에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로써 군민의 기대와 여망을 최대한 반영하고 1만 5,000군민이 보다 잘 살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신명을 받쳐 군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하면서 군정의 당면과제와 새해의 군정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다가오는 제14대 대통령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자세 견지를 위해 공무원이 선거와 관련한 오해나 시비의 소지가 있는 일절의 행동은 금지하도록 하고 리, 반장에 대한 지도와 교육으로 철저한 예방대책을 보완해 나가겠으며 동시에 불법·탈법 행위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방자치제도가 정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지 2년이 된 아직까지 군민과 공직자들은 경험과 자치의식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부분이 없지도 않은 실정이며 지나친 지역이기주의가 지역 간의 마찰과 갈등을 유발시켜 주민화합을 저해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폭넓은 주민참여와 대화행정을 통하여 지역 간의 문제는 지역단위에서 해결되도록 적극 지도하고 공무원들도 법규연찬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의회와의 동반자 관계를 보다 돈독하게 정립시켜 나가는 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태하에서 학포 간 일주도로 확장을 위해 80억여 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기 개설된 일주도로확장을 위해 4억 원을 투자하는 한편 도서개발사업비 8억 원을 도로 확·포장사업과 소하천기반시설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으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새마을 사업에도 3억여 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관광개발사업은 죽도지구를 개발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토록 하고 새각단지구에 민자시설을 유치시켜 부족한 숙박시설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 완공된 도동, 봉래지구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관광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농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소득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2억원을 투자하여 어항시설을 확충하고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가공시설자금과 생산자금을 확대 지급하여 농산물의 가공처리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구조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농업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농민에 대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는 한 편 특화작목 시범사업도 확대 실시하여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서민생활안정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보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저소득주민에 대한 지원은 생계보조적 성격의 사업보다는 생업자금지원, 기능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자립과 자활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주택개량 등 영세민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여 노인과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조성에 이바지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입니다.
지난 2년동안 사회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어 건전한 사회의 기풍이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만 3년째를 맞는 이제는 지금까지의 관 주도운동에서 주민주도의 자율운동으로 정착시켜 한 차원 높은 국민운동으로 숭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공직기강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은 새정부가 출범하는 해로써 정부이양에 따른 공직자들의 자세가 흐트러질 것을 걱정하는 우려의 소리와 공직내부에 잔존하는 무사안일 보신주의 등을 과감히 퇴치시키고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새로운 공직풍토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공무원 사기앙양을 위하여 무주택공무원을 위한 공무원 관사를 건립하여 입주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말씀드린 군정운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새해 예산안은 계획성과 합리성, 그리고 긴축재정에 역점을 두고 총규모 16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에 비해 12%가 줄어든 수준이나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 감소한 153억원, 특별회계가 20% 증가한 13억원입니다.
그러나 빈약한 재정여건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일일이 반영하지느 못하였으나 군민이 낸 세금으로 꾸려가는 살림살이하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취지를 깊이 헤아리시어 보다 효율적인 군정운영이 가능하도록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울릉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여러분의 건승을 축원드리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무과장 장지원
-
이상으로 제13회 울릉군의회 정기회 개획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20분 폐식)
○출석의원
- 이상인
- 최수일
- 이중철
- 정규화
- 김길권
- 이철우
- 안영학
○출석공무원
- 울릉군수 강 채 규


